http://www.yes24.com/24/goods/126841919책 디자인과 제목을 정말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공감이 가면서도 반발심이 생기는 그런 묘한 제목과 알베르 카뮈의 표정이다.여기서 공감가는 내용들을 추려 보았다부끄러워 할 줄 안다는 것은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것,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자신만의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부끄러움의 주체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는 것인생의 큰병은 오직 교만이다왕양명오직 실천만이 남은 것이 바로 '겸손'이 아닐까?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일 뿐,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게 무슨 죄란 말인가?장영실인문학이 중요시 되는 세상이다.다른사람이 아닌 내가 중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