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빠 육아 휴직

stamp-letter 님의 블로그 2025. 3. 1. 14:12

 

써보니 알겠다

엄마도 육아휴직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물론 남자가 이야기 할때의 힘듬과, 여자가 이야기 할때의 힘듬은 다른것 같다

여자는 나의 커리어를 포기해야 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이겨내고 혹은 각오 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고

남자는 왜 쓰는지에 대한 의문과 인사상 불이익을 각오하고 이야기 해야 한다.

나에겐 돈보다 회사보다 아이랑 같이 시간 보내는게 너무나도 소중해서

사실 고민거리도 되지 않았다.

다만 내가 회사에 피해준다는 사실이 미안했고

이러한 부분을 정부에서 제도적으로 뒷 받침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야기 하니 후련하고 뒤에서 뭐라고 하는건 각오했다.

나도 회사도 각자가 서로가 필요한 존재였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을것 같다.

육아휴직이 아빠도 의무가 되고 당연시 되는, 여자들에게는 경력단절이 없는,

아이 키워 볼만한 생각이 드는 제도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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